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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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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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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48g | 135*210*14mm
ISBN13 9791185104126
ISBN10 118510412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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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신영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학을 공부했다(석사수료). 《어린이과학동아》를 거쳐 《과학동아》 기자로 일하고 있다. 환경과 보건, 에너지, 고인류, 물리 분야에 관심이 많다. 라디오 환경 코너를 진행했고, 환경단체 소식지 고정필자로도 활동 중이다. 『노벨도 깜짝 놀란 노벨상』(과학동아북스, 2012), 『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청어람미디어, 2012, 공저) 『백인천 프로젝트』(사이언스북스, 2013, 공저) 등을 썼고, 옮긴 책으로는 『소셜 네트워크』(과학동아북스, 2012)가 있다.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2009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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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핵심에 기거하는 박쥐에서 넓은 대양을 유영하는 고래까지,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과학과 철학, 문학의 배로 생명체의 그물망을 항해하고 연결된 끈을 따라가면서 그 목숨들의 관계에 대해 애잔하고 예민하게 반응한 기록이다. 인문학과 과학의 어우러짐 속에 생명에 대한 깊은 성찰까지, 이 끝내고 싶지 않은 풍성한 여정의 끝에서 나는 비로소 물윗수염박쥐의 깊고 외로운 눈을 이해하게 되었다.
- 남종영 한겨레 환경담당 기자


인간으로부터 시작된 편지의 릴레이는 지구라는 행성을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존재자들을 하나씩 호명한다. 이 호명이 신비로운 점은 자연을 살아가는 그들의 치열한 생존의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덜컥” 마음이 내려앉는 소리. 우리 함께 살고 있구나… 이 무거우면서도 아름다운 진실이 편지 한장 한장을 넘길 때마다 새삼스럽게 삶으로 들어온다.
- 도승연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학문이 점점 극소 분야로 초정밀 세분화되어가는 흐름에 감히 도전장을 던지는 책이다. 무거운 주제들을 가볍게 풀어내면 서도 심각함을 놓지 않은 필자의 애정과 필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언뜻 관계가 그려지지 않는 동물들끼리 맺고 있는 인연을 알아가는 재미도, 사라져간 동물들의 손편지를 읽는 뭉클함도, 그리고 지금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에 대한 숙연함까지 함께 어우러진다. 호기심 많은 학생부터 과학전문가에게까지 두루두루, 흔쾌하게 추천한다.
- 이상희 UC리버사이드 인류학과 교수

우주가 아무리 웅장하고 자연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그걸 웅장하고 아름답다고 고백할 인류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좀 더 겸손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인간은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생물 종 가운데 단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간뿐만 아니라 호랑이에서 꿀벌에 이르기까지 많은 동물들을 친구처럼 여긴다. 그리고 그들의 눈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한다. 아름다운 과학책이다. 나는 책을 읽으며 위로받았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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