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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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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치원

: 평범한 아이들을 비범하게 바꾼 자녀교육 혁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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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62g | 148*210*30mm
ISBN13 9788965700661
ISBN10 896570066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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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혜경
조혜경(EBS 프로듀서)_ 1970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내 인생의 절반은 운동장에서 배웠다.”고 말할 만큼, 어린 시절의 많은 시간을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살면서 얻은 가장 큰 행운인 남편과 함께 세 딸을 낳았고, 딸들을 인생 최고의 축복이라 여기며 살고 있다. 사람들은 그녀가 교육방송의 프로듀서라 아이를 잘 키우겠다며 부러워하지만, 실은 그녀 또한 다른 부모들처럼 좀 더 좋은 교육법을 찾아 시행착오를 겪는 평범한 엄마다. 어떻게 하면 세 딸을 ‘행복하고 유능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길을 찾고 있다.
1995년, EBS에 프로듀서로 입사하여 [다큐 프라임-초등생활 보고서], [다큐 프라임-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세계의 교육현장] 등을 연출했으며, [남편이 달라졌어요], [엄마가 달라졌어요]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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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라던 시절만 해도 아이들은 늘 들과 산에 둘러싸여 살았어요. 지금은 맨선이나 고층 빌딩처럼 거의 무균실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아요. 다들 곱고 깨끗하게 차려입을 뿐 자연과 접하지 못해요. 흙도 물도 모래도 곤충도 접하지 못하죠. 무엇보다 부모들이 아이들이 더러워지는 걸 싫어해서 아이들이 자연과 접하는 걸 막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래 자연에서 왔어요. 자연을 접하며 살아야 아이들의 정서에도 균형이 생겨요. 그게 바로 자연스런 삶이에요.” p. 54

“소꿉놀이에서 장난감 배는 기껏해야 배밖에 될 수 없어요. 장난감 차 역시 차라는 용도 외에는 달리 사용할 데가 없어요. 하지만 나무토막들은 배도 되고 차도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 나무토막으로 마음ㄲ?ㅅ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차라리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없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답니다.” p.71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교단에서 단지 지식만 가르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방법은 특히 나빠요. 획일화된 지도를 하니까 아이들이 피해를 많이 봐요. 아이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어려운 것을 억지로 가르치는 거죠. 점점 더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가 늘어나요. 분명한 철학과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을 해야 해요. 단지 지식을 던달하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성장하지는 않아요.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ㄸ?ㅎ게 길을 안내할 것인가 하는 것은 온전히 교육자에게 남겨진 몫이에요.” p. 106

“무조건 놀이만 시키는 것은 아이를 아기 취급 하는 겁니다. 한 번 아기 취급을 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기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예전에는 서너 살이 되면 행동범위가 넓어져서 산속에서 위험을 만나기도 하고 강에서 뛰어놀기도 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모험을 하면서 머리를 쓸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환경이 사라졌어요. 나는 일부러 어린이집에서 읽기, 쓰기, 계산을 시킵니다. 머리를 쓰는 것, 문제를 자기 힘으로 해결하는 것을 할 수 있어야 배우는 머리가 만들어져요.” p. 110

“우리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어요. 할 수 없는 아이는 없다는 게 요코미네식 교육의 모토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토리야마 교사들의 역할입니다. 못하는 아이가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시키고,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도록 응원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몰아붙이면 안 됩니다. 때로는 기다리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특성이나 상황에 맞게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안 된다고 중간에 그만두게 하는 것보다 끝까지 독려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p. 180

“품격 있는 아이,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는 딱딱한 예절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요, ‘이렇게 해야 돼, 저렇게 해야 해’라는 인위적인 규율로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 자연 속에서 생명을 풍요롭게 느낄 수 있을 때 품격 있는 아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된다고 믿는다. 자연은 평범한 가정의 아에게 누구에게나 자신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것은 인류에게 주어진 변함없는 진실이다.” p. 226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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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완주하는 아이들, 아침마다 달리기시합을 하고 선생님과 경쟁하는 아이들. 저자의 눈을 통해서 본 일본의 유치원은 신선하고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우리는 아이의 잠재력을 알아채지 못하고, 믿지도 못하고, 지나치게 많은 걸 대신 해주고 있는 건 아닐까? 아이들은 반드시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는 세이시 유치원의 원칙이 답을 대신하는 것 같다.
조선미(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사교육 시장에 아이를 맡기든, 자율적으로 나름의 철학에 의해 아이를 키우든, 이 땅에서 부모로 사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는 세 아이를 키우며 진짜 교육을 고민하는 저자의 사려 깊은 관찰이 담겨 있다. 아이의 재능을 열고, 대자연과 어우러지며, 아이의 특성에 맞춘 교육…. 그 기쁨들을 많은 엄마들이 함께 나누길 바란다.
서형숙(엄마학교 대표)
첫 장부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단숨에 읽었다. 다섯 살 아이들이 후지산 정상에 오르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다니. 하지만 매년 이 유치원의 모든 아이들에게 이러한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내 아이에게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아이의 세계’를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오유경(아나운서)
세계의 교육현장을 샅샅이 살피는 저자의 눈은 마치 현미경과도 같다.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남이 보지 못하는 것,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포착하려는 노력이 이 책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방송에 미처 담지 못했던 기록들을 통해, 생생한 육아의 현실과 미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유열(EBS 세계의 교육현장 CP)
‘육아’라는 실험 앞에 놓인 절박한 연구자들, ‘엄마’. 대체 어떤 철학과 태도로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가? 이 책은 부모에게 주어진 이 숙명적인 질문 앞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한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재능을 열어 주는 교육’에 관심 있는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실험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정재승(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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