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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뒤바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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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22g | 148*210*30mm
ISBN13 9788993474169
ISBN10 899347416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tree of life   평점5점
  •  특이사항 : 약간의 사용감 조금 있으나 속지 훼손없는 전반적으로 깨끗한 책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죽은 줄 알았던 내 딸이 살아 있다면, 살아 있는 줄 알았던 내 딸이 죽었다면?”
묘지와 침상이 뒤바뀐 충격적인 사건을 아름다운 신앙으로 극복한 두 가정의 실화!


소중한 다섯 생명을 앗아간 끔찍한 교통사고, 잘못된 신원 확인으로 사망자와 생존자가 뒤바뀐 충격적인 사건, 최악의 고통 가운데서 터져 나온 가족들의 담담한 신앙고백, 전 세계를 경악과 감동에 빠뜨린 두 가족의 트루 스토리!

테일러 대학교 학생과 직원을 태우고 돌아오던 승합차가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로 다섯 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한 학생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사건이 벌어졌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실려 온 유일한 생존자 로라는 가족들의 극진한 간호를 받으며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는데…. 사건 발생 후 5주가 지나 로라가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은 이상한 낌새를 발견하고, 결국에는 자신들이 돌보던 환자가 로라가 아닌 다른 사람임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비슷한 시각, 이미 5주 전에 사랑하는 딸을 땅에 묻고 슬픔에 잠긴 세락 가족에게 한밤중에 걸려온 전화 한 통은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_한밤중에 걸려온 전화
2_2006년 4월 26일
3_중환자실
4_새로운 현실
5_기다림
6_고통 한가운데서 받은 위로
7_포트웨인에서 시드니까지
8_첫 번째 고비
9_“생일 축하해, 휘트니”
10_고비를 지나
11_삶의 축제
12_“안녕”
13_“삶이 예전과는 완전히 다를 거예요”
14_깨어남
15_뒤바뀐 운명
16_이 진실을 가족에게
17_죽은 자에서 산 자로
18_비극에서 피어난 희망
19_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20_그날 이후
21_앞으로 나아가기

에필로그
책을 펴내면서
사건일지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반 린 가족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사는 반 린 가족은 야외 활동을 즐긴다. 결혼 생활 30년을 맞은 돈과 수지 부부는 미시간 어퍼 반도에서 열리는 청소년 성경 캠프에서 일하는 전임 사역자다. 큰딸 리사는 물리치료사를 꿈꾸고 있다. 둘째 케니는 남 캘리포니아에서 직장을 잡고 생활하고 있다. 셋째 마크는 결혼해서 디트로이트 지역에 산다. 먼저 간 막내딸 로라 때문에 상심에 잠길 때도 있지만, 반 린 가족은 지역교회와 공동체를 성실하게 섬기고 있다.
저자 : 세락 가족
북부 미시간에 산다. 아버지 뉴웰은 청년부 목사이며, 어머니 콜린은 체육교사이다. 장녀 칼리는 테일러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프리카에 살면서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 세락 가족과 함께 사는 산드라는 그랜드 밸리 주립대학을 휴학하고 우간다 어린이들을 돕는 인비저블 칠드런Invisible Children에서 1년간 일했다. 이후에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다. 막내 휘트니는 테일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아프리카 케냐로 건너가 먼저 가 있던 언니와 함께 어린이 사역을 돕고 있다.
저자 : 마크 탭Mark Tabb
스무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한 작가다. Out of the Whirlwind는 2004년 최우수 작가상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스티븐 볼드윈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Unusual Suspect를 공동 작업했다. 현재 인디애나 주에 산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콜린이 아래층에서 내선으로 통화하는 동안 칼리는 위층에서 듣고 있었다. 두 사람 다 말이 없었다. 검시관의 말이 무슨 뜻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바로 그때, 검시관이 폭탄과 같은 발언을 던졌다. “따님이 살아 있을 수도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습니다.”
“아니오. 말도 안 돼요. 딸아이를 이미 묻었는걸요. 콜린이 말했다. 잠에서 덜 깬 콜린은, 휘트니가 관 속에 있을 때 살아 있는 상태였다는 말로 알아들었다. 휘트니를 산 채로 땅에 묻었다고 알아들은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소름이 끼쳤다. 검시관은 재빨리 부연 설명을 붙였다. “로라 린이라고 확인되어진 여성이 사실은 따님인 휘트니 세락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 p. 13

휘트니는 천천히 눈을 떴다. 휘둥그레 떴지만 무표정한 눈이었다. 목에 부목을 댔기 때문에 많이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휘트니는 언니와 엄마가 자기 이름을 부를 때마다 맞는다는 표시로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칼리는 흐느끼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살아 있는 휘트니를 만난 기쁨을 몸이 감당해낼 수가 없었다. 세락 가족을 휘트니의 병실로 데려온 간호사들이 들어와서 세 사람을 제지했다. “휘트니에게 너무 큰 자극을 주면 안 됩니다.”
“휘트니가 살아 있다구요. 내 동생이 살아 있어!” 칼리는 이렇게 말하며 계속해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콜린은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번호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여보, 나 여기 병원에 왔어요. 휘트니가 맞아요. 정말 휘트니에요.” --- pp. 22-23

블로그를 시작하도록 도와줬던 데이브 니핀은 로라의 가족에게 블로그가 생긴 지 2주 만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은 물론, 중국, 필리핀, 콜롬비아, 독일, 호주, 일본, 아프리카에서도 방문객들이 왔다고 말해줬다. 5월 10일 하루에만 1,500명이 방문했다. 전날 방문한 1,300명보다 훨씬 많은 수였다.
전 세계 사람들이 로라의 호전 상태를 유심히 지켜봤을 뿐만 아니라 직접 로라에게 글을 남겨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 p. 99

토요일 오후 장례식장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는 세락 가족이 꼭 원하던 장례식을 만들어줬다. 한 여자가 줄에서 걸어 나와 콜린을 보며 말했다. “어떻게 이렇게 의연하세요.”
"하나님께서 힘주셔서 그래요. 정말이에요. 저 혼자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어요.”
그 여자는 콜린을 꼭 안아주며 말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길.” 줄을 선 많은 사람들이 세락 가족에게 차례로 다가와서 휘트니가 생전에 자신들에게 주었던 영향을 얘기해주었다. 뉴웰과 콜린은 계속 이렇게 말했다.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엔 몰랐는데…지금 하신 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다른 사람들이 들려주는 휘트니에 관한 이야기는 세락 가족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었다. 줄을 서 있는 사람들에게서 힘을 얻었다.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힘을 돌려주기 원했다. 사람들이 자기를 소개할 때마다 뉴웰과 콜린은 새로운 추억을 떠올렸고 함께 그 추억을 나누었다. --- pp. 118-119

치료사가 종이를 돌려 로라가 쓴 것을 본인에게 보여주며 물었다. “네 이름이 확실해?” 로라가 머리를 끄덕였다. “아주 잘했어. 이제 동그라미를 그려봐.”
다른 몇 가지 모양을 더 그리게 한 다음에 치료사가 말했다. “오늘 굉장히 잘했구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워. 내일 더 써보자, 알겠지?”
로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돈이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치료사에게 다가가자, 그녀는 로라가 자기 이름을 쓴 종이를 건네주었다. “이것 좀 보세요.” 페이지 전체에 알파벳이 휘갈겨 써 있었다.
W-H-I-T-N-E-Y --- pp. 195-196

복도를 지나가다가 리사는 남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구석으로 가서 휠체어를 세웠다. 그리고 휠체어 앞으로 가서 앉아 있는 아이의 눈을 들여다봤다. 쪼그리고 앉아서 리사가 말했다. “오늘 정말 잘했어. 네가 자랑스러워.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어. 그리고 난 그게 정말 기뻐.”
“고마워.”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
여자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 이름을 말해줄래?”
“휘트니.”
“그래, 맞아. 정말 잘했어. 그러면 부모님 이름도 말해줄 수 있어?”
“세락.”
리사는 목이 메었다. “그게 성이야?”
“응.” 여자아이는 부드럽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부모님 성 말고 이름도 말해줄 수 있니?” 목소리가 조금 갈라졌지만 리사는 눈물을 꾹 참았다.
“뉴웰과 콜린.”
“와, 잘했다. 멋진걸.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리사가 말했다. 그 순간 전날 밤의 모든 의심이 사실로 밝혀졌다. 지난 5주간 보살폈던 이 소녀는 리사의 동생이 아니었다.
--- pp. 207-208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 간추린 사건일지

2006년 4월 26일 교통사고 발생: 휘트니 세락을 포함한 다섯 명 사망, 로라 반 린 중상
2006년 4월 28일 로라의 블로그를 열다
2006년 4월 29일 휘트니의 마지막 생일과 장례식
2006년 5월 2일 휘트니의 부고
2006년 5월 7일 두 가족의 역사적인 만남
2006년 5월 9일 일반 병실로 옮긴 로라
2006년 5월 18일 로라가 집에서 가까운 재활 병원으로 옮기다
2006년 5월 26일 로라의 이상한 반응
2006년 5월 29일 자기 이름을 ‘휘트니’라고 쓰다
2006년 5월 30일 진실이 밝혀지다
2006년 5월 31일 잘못된 신원 확인
2006년 6월 1일 휘트니의 부활
2006년 6월 4일 로라의 장례식
2006년 6월 7일 로라 가족이 올린 마지막 블로그 글
2006년 8월 11일 집에 돌아온 휘트니
2007년 4월 26일 사고 1주기
2008년 3월 25일 책 출간과 방송 출연
2008년 4월 26일 사고 2주기를 기념하여 메모리얼 채플 헌당
2009년 5월 23일 휘트니의 대학 졸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묘지와 침상이 뒤바뀐 충격적인 사건을 신앙으로 극복한 두 가족의 실화
「오프라 윈프리 쇼」, 「투데이 쇼」, 「데이트라인」에 출연, 전 세계를 감동시킨 바로 그 이야기!
2009년 Retailers Choice Awards 논픽션 부문 수상!


2006년 전미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실화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고, 가족들이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 쇼」, 「데이트라인」, 「투데이 쇼」 등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여러 번 재방되면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2006년 4월 26일 수요일 저녁, 미국 인디애나 주 매리언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테일러 대학교의 신임 총장 취임 축하연에서 일하고 돌아오던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대형 화물차와 충돌한 것이다.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었음이 사고 후에 밝혀졌다. 승합차에는 학생 5명과 교직원 4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5명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학생 4명, 교직원 1명), 2명의 생존자는 헬기로 이송되었고, 그중 한 명은 위독한 상황이었다. 이 사건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희생되었다는 사실뿐 아니라 참혹하고 끔찍한 대형 사고라는 이유로 인디애나 주는 물론, 전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가 엄숙히 치러지고, 추모와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생존자 로라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호흡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5주 후, 딸의 회복만 바라며 밤낮으로 간호했던 가족들은 자신들이 돌보던 아이가 로라가 아니라 사고 당시 같은 차를 탔던 휘트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 모두 금발일 뿐만 아니라 체격과 얼굴까지 닮아 일어난 일이었다. 잘못된 신원 확인 과정으로 희비가 엇갈린 두 가족의 사연은 곧바로 언론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블로그를 통해 로라의 회복 과정을 지켜보던 지인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진짜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시작이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기까지
이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지역 방송국은 물론 ABC, NBC, CBS, CNN, 「오프라 윈프리 쇼」, 「닥터 필 쇼」, 심지어 외국 방송국에서도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으며, 책을 내자는 제안도 계속되었다. 그러나 두 가족은 사고 이후 언론 매체와의 접촉을 일체 거부했다. 어이없는 실수의 책임 소재를 따지거나 누구를 비난하거나 원망하려는 생각이 없었고, 무엇보다 두 가족 모두 조용히 딸의 장례와 치료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쇄도하는 감사 편지를 읽으면서, 또 사고 1주기를 맞아 함께한 자리에서 두 가족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게 된다. 두 가족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들을 꺼내놓기 시작했고, 전직 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크 탭은 양가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생생한 감동을 전해주는 책을 완성했다.

상실과 슬픔을 받아들이는 또 다른 방법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큰 상실감과 슬픔을 동반한다. 그 빈자리를 확인할 때마다 마음에는 생채기가 나기 마련이다. 반 린과 세락 가족은 딸의 죽음을 애써 부인하거나 외면함으로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히지 않았다. 오히려 그 죽음을 신앙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세락 가족은 휘트니의 침대에 누워 휘트니와의 추억을 얘기하며 웃고 울었다. 반 린 가족은 로라가 어떤 아이였는지를 각자 이야기하며 울고 웃었다. 딸을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들이 표현한 딸에 대한 수많은 수식어들은 가족들의 마음을 적셔주었다. 휘트니의 부모는 장례식을 앞두고서도 딸이 주장으로 있었던 후배 여고생들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간다. 모든 선수들의 흰색 압박붕대 위에는 “9번 휘트니”라고 쓰여 있었다. 자기 딸을 애도하는 메시지였다. 로라의 아버지 돈은 “누군가의 죽음을 경험하면 다시는 그 사람 얘기는 입도 뻥끗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희는 완전히 그 반대에요”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신앙과 문화적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딸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듣고, 보고, 이야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감당하기 힘든 슬픔과 아픔을 극복하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감동적인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
이 책에는 끔찍한 교통사고와 잘못된 신원 확인 과정보다 더 놀라운 이야깃거리가 들어 있다(사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쳀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 진실이 밝혀지고 난 이후, 서로 자기 일인 양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는 두 가족의 모습에 양가 친척과 친구들, 병원 관계자들은 물론, 보도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병문안을 가고, 음식을 제공하고, 꽃다발과 카드를 보내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심부름을 해주고, 필요한 물품과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웃고 울며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시대에 가족, 이웃, 공동체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금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한다. 만약 양쪽 가족이 잘못된 신원 확인 과정에 불만을 품고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더라면(실제 이번 소송을 맡겠다는 법률사무소의 제안도 있었다), 기자 회견을 자청하여 자신들의 억울함과 원통함을 호소했다면, 이들의 이야기는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추악한 가십거리에 그쳤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은 아무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용서함으로 자신들을 위로하려던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큰 위로를 안겨주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들과 같은 신앙을 공유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이들의 이야기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 가족의 인내와 불굴의 정신은 큰 감동을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을 읽으면 세 번 놀라게 된다. 첫째는 다섯 생명을 앗아간 끔찍한 교통사고에 놀라고, 둘째는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이 뒤바뀐 어이없는 신원 착오 사건에 놀란다. 하지만 이런 비극적인 상황에서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두 가족의 신앙은 더더욱 놀랍다. 인생 살면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을 한두 번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신앙의 유무를 떠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통과 슬픔, 실의와 회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위로를 전해 주는 책이다.
김성묵 (두란노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 본부장)
그저 머리에만 머물던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으로 내려와 실제 삶으로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보여준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신앙이 현실이 되어 주를 향한 찬양이 생사를 넘어 계속되기를 바란다.
신우인 (『하늘에서 온 첫 편지』 저자)
내 평생 목격한 이야기 중 최고다. 수많은 반전과 상상조차 힘든 끔찍한 비극을 통과한 이 두 가족은 정말 놀라운 사람들이다. 그들의 용서와 믿음과 영성은 정말 특별하다. 이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시종일관 긍정적인 관점을 잃지 않았는데, 그 비결은 다름 아닌 그들의 신앙이었다. 나는 신자는 아니지만, 그들을 보면서 신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매트 라우어 (NBC 「투데이 쇼」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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