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아이는 엄마와 마트에 갔습니다. 단호박을 사와 노랗게 익은 속을 파내고 씨를 꺼내 말렸습니다. 다음 해 단호박 씨앗을 마당에 심었지요. 아이는 하루하루 물을 주며 단호박이 싹트기를 기다립니다. 단호박이 열리면 선생님과 친구들과도 나눠 먹을 거라 생각하죠. 하루가 다르게 넝쿨이 자라고 옆집 담벼락까지 기어 올라가는 것을 보며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옆집 개가 괴물이 되고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거인이 넝쿨을 타고 내려오는 상상이죠. 또 단호박이 주렁주렁 열리면 마법의 수프를 끓여 모든 것을 해결할 상상을 하지요.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2,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2,5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