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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 바람을 맞으며 서 있는 도꼬마리. 하늘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단풍나무 씨앗을 보고 ‘나도 하늘을 날아 여행 하고 싶다’ 생각을 하며 씨앗들에게 인사를 한다. 빨강, 노랑, 보라 멋진 옷을 입은 씨앗들이 자유롭게 씨잉씨잉 뽐내듯 하늘을 날다 도꼬마리 가시에 씨앗 잎을 찔리고 말았다. “미안해” 도꼬마리가 사과해 보지만 씨앗 친구들이 놀란 표정으로 자꾸만 쳐다보며 수군수군한다. 도꼬마리는 혼자서 여행도 못하고 몸에 가시 많은 자신이 싫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생각해 본다. 하늘 도화지에 여행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그런 도꼬마리를 지켜보던 토끼가 도꼬마리 손을 잡자, 도꼬마리는 놀라 가시를 움츠린다. 하지만 토끼는 웃으며 괜찮다고 말한다. 토끼는 꼬리에 도꼬마리를 매달고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도꼬마리는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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