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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의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에서 동네 청년인 필자가 중학생들과 1년간 함께 읽은 책 이야기에 대한 기록. 봄에는 학교 이야기를, 여름에는 집(가족) 이야기를, 가을에는 마을 이야기를, 겨울에는 세상 이야기를 읽었고, 이 책들을 읽으며 중학생들과 나누었던 대화나 그들이 썼던 글 등을 함께 실어 중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책 이야기와 함께 담아 냈다. 한없이 익숙하면서도 턱없이 낯선 학교와 집, 늘 그 안에 속해 있지만 인식 밖에 있는 마을과 세상에 대해 읽고 이야기와 글을 나누며 동네 청년과 중학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수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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