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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무지개떡 괴물
호기심과 모험심을 갖고 떠나자!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너무 바쁘죠. 뭐 그렇게 할 게 많은지요. 예전에는 동네 골목마다 뛰어노는 아이들이 참 많았는데 이제 골목은 그저 휑뎅그렁할 뿐이랍니다. 놀이터 역시 왁자지껄한 아이들 웃음소리가 잠깐 들렸다 금방 사라지죠. 《무지개떡 괴물》 이야기 속 네 꼬마 형제는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도 있어요. 꼬마 형제들은 어른들끼리 지나치듯 말한 괴물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있다가 무작정 괴물을 보러 길을 떠납니다. 어떤 계획도 없이 말이지요. 넷이서 배를 타고 노래를 부르며 강을 건너고는 커다란 집 앞에 서지요. 그런데 담이 너무 높은 거 있죠. 그렇다고 포기할 형제가 아니랍니다. 사다리를 만들고 담 위로 올라갔다가, 지붕 위로 올라갔다가…… 한참 괴물을 구경하다가 괴물의 트림에 놀라서 땅으로 떨어지고 말지요. 그리고 괴물에게 잡아먹히지만! 괴물의 배 속에서도 우당탕탕! 결국 괴물이 스스로 네 꼬마 형제들을 뱉어내고 말지요.
[도서] 고것 참 힘이 세네
대궐 같은 집도 지어 주고, 병도 고쳐 주고, 젊음까지 주면서 도깨비가 꼭 갖고 싶어 했던 그건 뭘까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살다 보면 얼굴 찡그리게 되는 일이 정말 많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화를 내고 얼굴을 찡그리면 나중엔 꼭 후회를 하게 됩니다. 조금만 참을걸 하고요. 나에게 어떤 상황이 닥치든 웃을 수 있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웃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니까요. ‘웃음의 힘’을 잘 아는 어른이 되어서야 그런 습관을 가지려면 오래 걸리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웃음의 힘과 소중함을 아이에게 심어 준다면 어른이 되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무시무시한 도깨비도 이긴 ‘웃음의 힘’을 재미나게 담은 그림동화책이에요.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동네 아이들을 옹기종기 모아 놓고 몸동작 해 가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것 같은 느낌이 생생하게 들지요.
[도서] 장똑새의 비밀
만복 마을은 가난해도 넉넉한 마음 씀씀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작고 조그마한 마을이에요. 이런 만복 마을에도 고약한 할멈 하나가 살고 있었어요. 만날 등에 장독을 지고 다녀서 사람들은 그 할멈을 장독 할멈이라고 불렀어요. 장독 할멈은 자기가 일해서 번 돈은 절대로 쓰지 않고, 마을 사람들한테 뭐든 얻어서 살았지요. 한마디로 평생 남에게 뭐 하나 베푼 적이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만복 마을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어요. 비는 며칠 동안 계속되었지요. 다행히 마을의 집이 잠기는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을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장독 할멈네 집만 물에 잠겼어요. 마음 착한 만복 마을 사람들은 집이 무너지기 전에 얼른 할머니를 구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할멈은 절대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결국 집은 무너지고 장독 할멈은 죽고 말았지요. 그런데 장독 할멈이 죽고 나서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비가 멈추고 생겨난 작은 내에서 주인 없는 엽전이 자꾸 나온다는 거예요.
[도서] 귀하니까 예쁘지
봉오리 마을 박 대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음식도 그릇도 세상의 모든 걸 겉모습으로 판단했어요. 그런데 그런 박 대감의 눈에 하나뿐인 외동딸이 너무 못생겨 보이는 거예요.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이쁘다던데, 박 대감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박 대감은 딸이 너무 못생겨서 시집도 못 가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박 대감 집에 하룻밤 묵은 선비가 큰 신세를 졌다면서, 예쁜 병 하나와 낡고 볼품없는 병 하나를 꺼낸 다음, 박 대감에게 한 병만 고르라고 했어요. 그중 한 병에는 가장 소중한 것을 얻게 해 주는 묘약이 들어 있고, 다른 한 병에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하는 독약이 들어 있다고 했지요. 박 대감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예쁜 병을 골랐어요. 이 묘약으로 외동딸을 이쁘게 변화시키려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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