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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수학의 즐거움이 전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수학이 단순하다는 말을 못 믿니? 곧 믿게 될 거다. 인생이 얼마나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된다면.”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신분을 감춘 채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이상한 수학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귀환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메시지에 수학에 담긴 특별한 인생의 이야기를 더해 이미 학창 시절을 겪어본 사람들은 물론 현재 학창 시절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 등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기본적인 이야기로 삼는다.
친구가 전부였던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과는 달리 진로와 학업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실이 주요 배경이다.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치열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과정에 감정이입이 될 수밖에 없는 스토리다.
물론 소재의 특성상 영화 내용의 중심부는 수학임을 피할 수 없지만, 천재 수학자와 수학을 포기한 학생 두 사람이 만나 수학을 넘어 인생에 대한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서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수학이 단순하다는 말을 못 믿니? 곧 믿게 될 거다. 인생이 얼마나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된다면.”
‘금수저’ 친구들과의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힘겨워하는 한지우에게 정답이 아닌 올바른 풀이 과정을 가르치는 선생님 이학성.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여기까지 힘들게 오지 않았니? 그럼 된 거야. 그러니까 증명하라.”
이학성은 한지우에게 공식에 대입해서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아니라, 그 답에 도달하게 되는 원리를 알려준다. 또한 그 원리를 이해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옳다면 답이 틀리더라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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