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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 주식 53
대한민국 상장사 2,356개 기업 중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찾아낸 저평가 종목 53개 기업을 꼭 짚어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그냥 정한 게 아니다. 투자자 300명에게 ‘어떤 섹터가 궁금한지’ 리서치하여 7개 섹터를 정하고 여기에 속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전수 조사해 저평가된 종목을 선정했다.
7개 섹터는 바이오, 로봇, 메타버스, 게임, 전기차, 반도체, 기타 분야다. 저자는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선정한 종목을 공유했고 집필하는 도중, 몇 종목은 폭등하여 투자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는 재무제표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담고 있다는 점을 안다. 하지만 막상 투자할 때는 재무제표를 읽지 않는다. 사후에도 비교하지 않는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영업이익, 부채비율, 유동비율, 영업활동현금흐름, 재고자산회전율, 매출채권회전율 등, 재무제표에 있는 숫자를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재무제표에 담긴 이런 숫자를 투자정보로 바꿔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점에 착안해 이 책을 썼다. 책은 재무제표 보는 법이 아니라, 53개 종목별로 저평가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여기에 해당하는 숫자를 보여준다. 이유를 설명하고 숫자를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이해가 쉽다.
53개 종목 중 내가 관심 있는 섹터와 종목 먼저 보면 된다. 같이 따라가다 보면 종목별로 재무제표의 어떤 숫자를 보면 되는지 자연스럽게 손에 잡힐 것이다.
좋은 기업은 재무제표에서 좋아야 할 숫자가 좋아지는 기업이다. 투자 전문가는 이런 기업을 빠르게 알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산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좋아져야 할 숫자가 좋은 기업을 ‘빠르게’ 가려내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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