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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이후
박노해 시인의 12년만의 신작시집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조차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하늘이 있다”


무언가 잘못된 세상에 절망할 때, 하루하루 내 영혼이 희미해져갈 때, 다른 길을 걸어갈 용기가 필요할 때, 나를 흔들어 깨우고 일으켜 세워줄 301편의 시. 고난과 어둠 속에서도 언제나 '빛을 찾아가는 여정'에 자신을 두었던 박노해 시인의 투혼과 용기, 지혜와 사랑의 삶이 이 한 권에 담겨있다.

『너의 하늘을 보아』에는 “오직 나 자신만이 증인”인 그의 삶과 사랑, 투쟁과 상처의 고백이 오롯이 담겨있다. 그렇기에 이 푸른빛의 시집은 잊고 있던 ‘내 안의 소년 소녀’를 일깨운다. 선함과 사랑의 길로 손내민다. “자신 안에 자리한 악의 능력을 /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자가 있다 // 자신 안에 커오는 선의 능력을 / 쉬임 없이 고무시키는 자가 있다 // (…) 아무리 무력한 듯해도 선한 사람은 / 선한 존재 자체로 내뿜는 영향력이 있으니”(「선한 영향력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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