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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신이 깨어났다!
집 나간 가신家神들이 돌아왔다!
우연과 운명이 정교하게 수놓은 기적 같은 이야기


소설 『경계의 증언』으로 방송사 및 드라마 제작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속에 드라마 제작을 확정지은 오정은 작가가, 이번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힐링 판타지 소설 『연풍당 수블아씨』로 돌아왔다. 청년 주거난에 시달리던 주인공 서해준이 연풍당이라는 고택에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100년 동안 술독에 봉인되었던 술신 ‘수블아씨’와 업신, 성주신, 조왕신 등 우리 민족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근한 가신家神들을 현실세계로 불러들인다.

고택 연풍당에 입성한 청년 서해준! 그러나 주거난 해소의 기쁨도 잠시, 연속된 불운으로 삶은 피폐해지고, 연풍당이 ‘들어가는 족족 망해 나오는 집’이라는 소문을 뒤늦게 접한 해준은 그곳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올 방법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뒷마당에 묻혀있던 옹기 하나를 꺼내면서 그의 인생은 대 전환을 맞이하는데...

깨어난 술신의 명으로 전통주를 빚게 된 청년의 눈물겨운 분투와 술신의 오감이 감응하면 피어나는 지팡이 꽃의 비밀, 생업형 가신으로 21세기를 관통 중인 개성 만점 가신들의 사연은 팍팍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240여 년 전 유구, 안남, 비율빈 등을 표류하다 살아 돌아온 연풍당의 옛 주인 김서율이 후대에 남긴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우연과 운명이 정교하게 수놓은 이 기적 같은 이야기에 여러분도 동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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