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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린 왕자’를 만나다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를 여는 첫 책.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는 나에게, 친구에게, 자녀에게,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책은 어렵다’, ‘취향을 탄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좀 더 많은 이들이 책을 편하고 쉽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어린 왕자』로 필사책을 만들었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 전체에 따뜻한 색감을 사용했으며, 글씨를 썼을 때 뒷장에 비침이 적도록 두꺼운 본문 종이를 사용했다. 아름다운 삽화를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들어간 곳에는 칸을 크게 비워두었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부담 없이 따라 쓸 수 있도록 각 페이지가 끝나는 곳을 맺음말로 편집했다.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를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내려가면서, 나만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린 왕자’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