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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빠를 둔 아들의 꿈과 용기를 얻는 동화
장애인 이야기가 아니고 장애인 아빠를 둔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장애인이라 마음고생을 하는 어린이가 어떻게 아픔을 이기고 희망을 갖는지 들어보세요. 주인공 기산은 장애인 아빠 때문에 구만에게 놀림 받고 괴롭힘을 당하지만 기죽지 않고, 숨지않고 당당하게 맞섭니다. 엄마랑 떨어져 살아야 할 때 아빠와 같이 살겠다고 선택한 이유는 아빠가 좋아서가 아니고 세상이 모두 싫지만 그래도 아빠 옆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자신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아들이 힘들어하자 너무 괴롭습니다. 아빠 자신도 어린 시절에 아이들에게 괴롭힘도 당하고 부모와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이제는 상처도 아물고 옹이처럼 단단해졌는데, 아픔도 아름다운 그림이 된 것 같은데 이제 아들은 장애인이 아닌데도 아빠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당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주인공 기산은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것은 카메라로 찍어 해결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한 아저씨도 영상을 찍어 물리치고 강도도 영상을 찍어 잡습니다. 우연히 장애견을 만나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수술을 통해 강아지 휠체어를 채우자 잘 달리는 것을 보고 장애인을 돕는 로봇을 만들기로 합니다. 로봇 경진 대회에 나가 1등을 하고 쌍둥이 동생 기민은 2등을 하자 화가 난 기민은 집으로 가버립니다. 아빠는 목욕탕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쳐 다리를 절단하고 수술해야 하는데 과연 아빠의 의족 로봇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기산을 괴롭힌 구만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구만은 왜 달리기를 잘 하지 못했을까요? 안 좋게 헤어진 쌍둥이 동생 기민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증오에 가득 차 반항하던 기산이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여러분도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세요. 장애 뿐 아니라 다른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가 있으면 이 동화를 읽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노래 가사처럼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보다 지금 이 순간, 너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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