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시즌2’!
정보통 가족과 이웃들의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는 계속된다
14년간 7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2020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시즌2’ 시리즈 ‘1 우리는 가족으로 살기로 했다’와 ‘2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에 이어 ‘3 삶의 모든 순간은 이야기로 남는다’가 출간되었다.
“시즌1이 정보통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의 주인공은 정보통 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하는 만화가 홍승우는, 시즌2 시리즈 제1권과 제2권에서 정보통 가족의 이사와 새로운 이웃들과의 만남을 그린 데 이어, 제3권부터는 정보통 가족뿐만 아니라 카툰 속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감정도 비벼지고, 사건도 비벼지고, 인생도 비벼지면서 『비빔툰 시즌2』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만화를 그린 홍승우 작가와 에세이를 쓴 장익준 작가는 제3권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담긴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한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울고 웃는 삶의 모습들을 재치 있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만화 속 등장인물들이 살면서 남긴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재택근무, 재택수업으로 집안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울고 웃는 정보통 가족, 딸의 미대 진학을 위해 대리캐, 택배캐 등 부캐 활동에 정신없는 직장인, 빚을 갚기 위해 원양어선을 타는 아빠와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는 할머니와 손주들, 결혼과 연애를 꿈꾸면서도 섣부른 선택보다 자신의 가치관이 중요한 싱글들, 기술의 발전 때문에 점점 소외되고 있지만 고군분투하는 노인들, 주한미군 아빠와 한국인 만화가 사이의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를 찾아 나선 원어민 영어교사…. 이들 모두는 주인공이자 조연으로 얽히고설키며 삶의 매 순간마다 남겨진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눈다. 우리 이웃들의 실제 삶의 모습과도 같은 ‘비빔툰’ 속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공감을 전하기에 손색이 없다.
120편의 카툰과 24편의 디렉터스 컷, 그리고 24편의 짧은 에세이를,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구성으로 배치함은 물론, 디렉터스 컷과 짧은 에세이는 쉼표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카툰과 에세이가 맛깔나게 어우러진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인물들을 그린 표지 그림과 두 작가가 제3권을 작업하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코멘터리도, 『비빔툰 시즌2』의 구성적 특징을 더해주고 있다. 자극적인 웹툰이 지배하는 시대에 담백하면서도 소소한 재미와 감동, 응원과 마음 따뜻해짐을 독자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두 작가의 노력은 ‘시즌2’ 내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4,85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4,85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