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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의 작가 구닐라 베리스트룀은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핀두스’의 작가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와 함께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2022년 탄생 50주년을 맞는 알폰스 이야기는 약 4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스웨덴에서는 아동 고전으로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약 500만 권이 판매되었습니다. 『자고 싶지 않아요』는 ‘우리 친구 알폰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아직 잠을 자고 싶지 않은 알폰스가 잠이 들기까지 아빠를 끊임없이 부르면서 갖가지 핑계를 대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독자는 꾀를 내는 귀여운 알폰스가 나 같아서, 부모님은 미워할 수 없는 알폰스의 행동이 우리 아이와 닮아서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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