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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경제사를 안다는 것은
세계 경제의 미래를 엿보는 것!
유대인들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 살아남아 현재 전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32년간 세계 곳곳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유대인을 눈여겨 본 홍익희 교수는 ‘유대인들의 저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가? 앞으로 세계 경제는 어떻게 흘러가고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10년 간 유대인 연구, 특히 그들의 경제사에 몰두했다.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유대인들이 각 분야에서 어떻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는지 그 힘의 원천에 대한 연구 결과다. 그들의 5천 년 역사에 그 답이 있었다.
완전판인 『유대인 경제사』는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첫째, 5천 년 전 아브라함 시대의 다신교 사회에서부터 현대 미국의 달러 지배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로 주요 경제사를 정리했으며, 각 권은 세계 경제사에 있어 가장 주요한 테마를 다룬다. 둘째, 유대인 이야기와 더불어 같은 시대 동서양의 경제사를 씨줄로, 과학과 기술의 발달 과정을 날줄로 함께 엮었다. 이를 통해 동서양의 경제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함은 물론 과학기술의 변천사까지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종교를 빼놓고는 결코 유대인을 이해할 수 없다. 때문에 유대인의 역사와 의식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유대인의 역사책’인 구약성서를 적절하게 인용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닥친 경제위기 극복의 해법과 미래의 성장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시리즈는 유대인을 매개로 5천 년 세계사의 거대한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역사서로, 인문서로, 교양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