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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꿈, 진로, 미래가 막막한 이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조언과 빛나는 통찰
친척 모임에 참석하면 꼭 이런 질문이 날아와 꽂힙니다.
“졸업하면 뭐 할래?”
“네 꿈은 뭐니?”
그리고 그날 밤, 똑 부러지게 대답하지 못한 자신을 떠올리며 이불 킥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나는 왜 꿈이 없을까?’라고 자책하는 동시에, 태연하게 그런 질문을 던진 친척 어른이 슬슬 미워집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불안》, 그리고 인생학교 시리즈까지 내는 책마다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적인들의 사랑을 받는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은 이 질문이 사회생활을 오래 한 어른에게도 까다로운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되고 싶은 게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위로를 건넵니다.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에서 알랭 드 보통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질문이라는 듯 장래 희망을 묻는 어른들의 태도를 비판하는 한편, 직업과 진로를 새로운 관점으로 비틀어 보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는 여정으로 여러분을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