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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사랑하며 돌볼 때 비로소 나의 인생이 시작된다
풀꽃 시인 나태주가 권하는 자기돌봄의 시
우리는 ‘나’를 방치한 채 나를 둘러싼 사람과 환경에 더 관심을 둔다. 그러니 뭘 하더라도 맹탕이다. 마음이, 인생이 충만하게 찰 리가 없다. 무엇보다 나를 돌보는 일이 먼저다. 나를 돌봄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나답게 사는 삶,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때를 알고 한 템포 쉬어가는 삶, 이를 통해 타인을, 세상을 진정으로 품을 수 있는 삶. ‘나’를 위한 삶이자, 우리가 살아야 할 인생이다. ‘나’를 돌보는 데 너무나도 서툰 우리를 위해 풀꽃 시인 나태주가 자기돌봄에 좋은 시 93편을 세상에 내놓았다. 신작시를 포함한 나태주 시인의 시 11편과 그가 엄선해 뽑은 국내외 시 82편까지 총 93편의 시가 이 책 『자기돌봄의 시』에 실렸다.
나태주 시인이 심사숙고해 뽑아 단 한 줄만 읽어도 좋은 시, 손글씨에 감정을 담아 보는 것만으로도 기승전결이 느껴지는 배정애 작가의 캘리그라피, 가슴 확 트이는 자연 풍경으로 마음 편안해지는 박지영 작가의 삽화까지 담겨있다. 또한 시를 직접 따라 써보며 자기돌봄에 한 발 더 다가가길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책 오른쪽 페이지 곳곳에 필사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시 한 편을 온전히 읽지 않아도 괜찮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 그런 날에는 스치듯 봐도 좋다. 그만큼 이 책은 시의 감성을 높여주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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