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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라나/유럽 체임버/네제-세겡
클라라/로베르트 슈만: 피아노 협주곡
베아트리체 라나가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야닉 네제-세겡이 지휘하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본 녹음 이후인 2022년 10월 카네기홀 공연을 통해 "그 누구도 이보다 좋은 연주를 상상할 수 없는", "장대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로 또렷하고도 우아한 해석"으로 극찬을 얻으며, 피아노 협주곡의 형식적 장벽을 넘은 선구적이고 매력적인 클라라 슈만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하고자 한 베아트리체 라나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