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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법칙?!
누가 먹고 누가 먹힐 것인가?
『밥밥밥』은 아빠 엄마 남매로 이루어진 네 명의 가족이 토끼를 쳐다보며 시작된다. 이내 가족은 토끼를 쫓기 시작한다. ‘밥밥밥밥’을 외치면서. 그런데 갑자기 멈춰 선 원시인 가족과 토끼. 다음 장을 넘기면 원시인 가족과 토끼가 멧돼지에게 쫓기고 있다. 포식자였던 인간이 피식자가 되는 순간이다. 약육강식,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는, 자연의 법칙을 보여 주는 것처럼 보인다. 불곰과 공룡 같은 상위 포식자가 등장하면서 이들은 가장 강한 자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렇게 인물들은 쫓고 쫓기며 쉴 새 없이 숲으로 동굴로 언덕으로 뛰어다닌다.
가장 강한 동물이 모두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던 동물까지 도망치게 만드는 누군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때 적이었던 이들이 서로를 구해 주며 연대를 하기도 한다. 가장 강하다고 여겼던 포식자까지도 약자로 만드는 건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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