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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방영됐던 [나의 아저씨]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에게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나의 아저씨]는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며 하루하루를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 스물한 살의 이지안과 큰 욕심 없이 양심대로 순리대로 삶을 살아가는 대기업 부장 박동훈이 원치 않게 얽히게 되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다.
그동안 자신만의 해석으로 다양한 글과 노랫말을 그림으로 표현한 곽수진 작가, 이번에는 어른을 위한 판타지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곽수진 작가는 노래 자체로도 깊은 위로를 주는 이지안의 테마곡 [어른]을 ‘세상의 모든 이지안을 위한 어른 동화’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해 초반의 화자를 미숙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시절 혹은 현재의 나로 두고 후반에서 현재 혹은 미래의 내가 손을 내밀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나비를 오브제로 등장시켜 한 마리의 애벌레가 어려움을 딛고 나비가 되어 자유를 찾으며 진정한 성장을 하는 모습을 어른이 되는 과정에 투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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