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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꿈속에서 아주 멋진 모험을 해요.
하지만 문제가 있었어요.
일어나 보면 이불에 항상 작은 실수를 해 놓았다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빅터는 밤 실수를 하지 않게 될까요?
빅터는 아침마다 축축해진 이불에서 일어나며 속상함을 느껴요. 그런 빅터에게 엄마는 이건 별일 아니고 이불은 빨면 된다고 말을 해 줘요. 그러고는 빅터가 스스로 젖은 이불을 처리할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후에 빅터는 아침에 젖은 이불을 봐도 더 이상 당황하지 않았어요. 빅터의 문제가 바로 없어지지 않았지만 ‘밤에 한 작은 실수’를 스스로 해결했더니 더 이상 속상한 마음은 들지 않았어요. 이후로도 부모님은 빅터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빅터를 응원해 줍니다. 빅터가 몇 번을 더 이불 빨래를 하고 난 뒤였어요. 드디어 빅터는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깨어날 수 있었죠. 물론 꿈속의 모험도 계속되었고요!
야뇨증에 대해 아시나요? 야뇨증은 빅터처럼 낮에는 소변을 잘 가려도 밤에 가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은 어린아이가 이렇게 밤에 실수하곤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불에 지도를 그렸다.’라고 오줌을 싼 행동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까지 있을 정도죠. 이 책은 야뇨증을 가진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극복하도록 용기를 주는 그림책이에요. 야뇨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는 증상이에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거예요. 빅터와 같이 밤에 작은 실수를 하는 아이라면 책을 읽고 함께 야뇨증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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