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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 대한 존경
연주: 블라디게로프 형제들, 안드레아스 숄(카운터테너), 테오도라 네스토로바(소프라노), 폴 쉰코비츠(소프라노) 외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 대한 음악적 찬사
20세기 최고의 독일어권 시인이며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표현으로 언어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소수민족의 불우한 환경 속에 성장하며 치열한 자신의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다수의 걸작을 남겼다.
블라디게로프 형제가 대표작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를 포함하여 사랑의 노래, 고별, 나는 넓어지는 원 안에서 살아가네, 사람의 말이 무섭다, 강림제, 마술'등에 곡을 붙이고 안드레아스 숄, 테오도라 네스토로바, 폴 쉰코비츠, 비엔나 소년 합창단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동참하여 레코딩 하였다.
알렉산더 & 콘스탄틴 블라디게로프 형제는 불가리아 태생의 쌍둥이 음악가로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 역시 모두 유명한 음악인으로 특히 할아버지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불가리아 출신의 작곡가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선율의 완벽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