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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읽는 첫 번째 고전 문학,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고전 읽기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에 간 흔한남매.
야심차게 책을 펼쳤지만 졸음을 못 이기고 잠이 들고 만다.
그때 화가 난 책벌레 신령이 책 속에서 나타나고
소중한 책에 침을 흘려 못 쓰게 만든 벌로
흔한남매를 소설 [양반전] 속 세상으로 보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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