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거미 저주개미 평소 쌓인 아이들의 억울한 감정을 후련하게 풀어 주는 상상 가운데,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소통의 문제, 소통의 시작인 말, 내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자존감을 말하는 멋진 동화이다. 어떤 마법의 물건을 누구에게 쓸지 짜릿한 상상의 기저에는, 점차 자존감 하락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내면의 억울함, 답답함, 분노 같은 억눌린 감정을 해소할 실천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그렇게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표현하고 남을 이해하는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수상한 보건실 1: 당신의 마음을 주세요 새로 온 보건 선생님이 너무 수상해?! 고대 미인 같은 외모에 낮게 쉰 목소리, 학생들에게 꼬박꼬박 존칭을 붙이고 존댓말을 쓰는 이십 대 초반의 신임 교사 아야노. 커튼 대신 초록 덩굴로 보건실 창문을 가리고, 고민이 있는 아이들에게 향긋한 차를 내주며 ‘아야노 특제 아이템’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러나 마법 아이템에는 무서운 부작용이 뒤따르는데……. 시샘과 두려움, 뭉개진 자존심, 화나고 상처 입은 ‘여린 마음’들을 노리는 보건 선생님의 속셈은 무엇일까. 오늘은 용돈 버는 날 : 용돈을 똑똑하게 불리기 위한 첫걸음 올바른 소비 습관과 용돈 관리법을 알려 준 생활 동화 《오늘은 용돈 받는 날》의 후속작이에요. 이번에는 용돈을 가지고 돈을 불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줘요. 오랜 시간 경제 전문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작가는 이렇게 말해요. 소비만 알고 생산을 잘 모른다는 건 경제의 반쪽만 보고 있다는 뜻이라고요. 《오늘은 용돈 버는 날》에는 3학년 준호가 생산을 통해 돈을 버는 이야기가 나와요. 또한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번 돈으로 직접 주식 투자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생산과 소비 대해 정확히 알고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 봐요! 이랴? 또 이랴? : 서정오 선생님의 배꼽 잡는 우리말 유래담 우리 시대 최고의 옛이야기꾼 서정오 선생님의 구성진 목소리로 사물과 세상일의 까닭에 대해 함께 웃고 상상하다 보면 어느새 무한한 옛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배꼽 잡는 우리말 유래담《이랴? 또 이랴?》로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지혜와 용기가 가득한 보고를 전해 주세요!   
저자: 하신하 외
[논장] 마법거미 저주개미 [책읽는곰] 수상한 보건실 1: 당신의 마음을 주세요 [풀빛] 오늘은 용돈 버는 날 [토토북] 이랴? 또 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