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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0년의 근현대사가 가르쳐준 교훈과 다가올 미래!
정치와 사건 중심이 아닌 도로·철도, 출판문화, 의무교육, 경제, 헌법 등의
7가지 필수요소라는 새로운 틀로 분석하여 역사의 해상도를 높이다
역사는 축약할 수 있으나 생략할 수는 없다. 역사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 전례 없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이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지난 30년간 세계화 시대에서 탈세계화 시대로 전환하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이 다 흔들리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세계관이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토록 유례없는 변화와 뿌리째 뒤흔드는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역사 속에서 대전환기를 맞았던 가장 가까운 과거는 근대 인식혁명이다. 이 책은 깊이 있는 통찰을 위해 지금 맞이하고 있는 ‘대전환기의 전사前史’로서 근대혁명을 되돌아볼 때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존의 서술방식인 정치나 사건 중심의 서술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기존의 정치, 사건, 인물사로 보는 시각으로는 그 교훈이 매우 협소하여 많은 의문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근대 문명을 이룬 도로, 출판문화, 의무교육, 근대 헌법 등 7개의 필수요소를 일본, 미국, 서유럽(영국, 프랑스, 독일)과 직접 비교했다. 사실 우리는 이런 가치들을 특별히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당연시하게 여긴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 “의무교육, 언론출판문화, 헌법은 절대로, 절대로 당연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는 이 책은 복잡한 현대문명을 이루는 토대이자 경이롭고 평범한 것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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