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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이게 왜 진짜로 유명한 작품이야?! 〈모나리자〉부터 〈키스〉까지, ‘이유가 있어서 유명해진’ 작품들의 진짜 알맹이 정보를 ‘1분 이상 설명’할 수 있게 하는 책! 교과서에도 나오는 명화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유명해진 걸까?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은 명화를 둘러싼 놀라운 사건들과 화가의 사연, 미술사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알려 주는 어린이 미술 교양서다. 〈모나리자〉, 〈절규〉, 〈별이 빛나는 밤〉, 〈기억의 지속〉, 〈키스〉 등 세계적인 명화 열두 작품을 단번에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 초콜릿이 너무 비싸요! : 초콜릿 불매 운동을 벌인 캐나다 어린이들
캐나다의 한 작은 도시를 움직인_ 어린이들의 유쾌하고 달콤한 행진 # 나는 사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1996년 6월, 미국 잡지 [라이프]에 파키스탄의 한 어린이가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축구공을 바느질하는 사진이 실린다. 이를 계기로 파키스탄의 아동 노동 문제가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전체에 이슈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나이키 제품을 사지 말자는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만든 물건을 사지 않음으로써 기업에게 잘못을 바로잡으라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약 2년 뒤 불매 운동의 결과가 실적으로 나타나자, 결국 나이키는 아동 노동 등 노동자 문제를 없애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인 1947년 4월, 캐나다의 한 소도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때 나선 건 아이들이었다. 정부가 초콜릿값을 갑자기 올리자, 항의하는 의미로 아이들이 불매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아이들은 의사당으로 가서 초콜릿값이 비싸다는 의견을 전했다.
[도서] 리보와 앤 : 아무도 오지 않는 도서관의 두 로봇
“안녕하세요. 즐거움과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친구, 리보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내 이름은 리보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책을 추천하고 즐거움을 주고 안전을 책임지는 로봇이다. 몇몇 소란을 제외하면 도서관의 날들은 평화롭다. 그 일요일이 있기 전까지는. 그 일은 이상한 안내 방송에서 시작됐다. “긴급 상황입니다. 신속히 도서관 밖으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 플루비아…….” 사람들에게서 ‘불안, 공포, 혼란, 두려움’의 징후가 수집되어 내 감정 센서에 나타났다. 재난 대응 매뉴얼에서 자주 보던 것들이었다. 그날 이후, 문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도서관엔 이야기 로봇인 앤과 안내 로봇인 나, 둘만 남겨졌다. 늦게까지 깨어 있는 것도, 사람들이 오지 않는 것도 처음이라 무얼 해야 할지 몰랐다. 영문을 모른 채로 시간이 흘러갔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지 못한다면 ‘쓸모없는 앤’이 되고 말 거야.
[도서]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디지털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접하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오늘날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두 번째 권,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가 출간되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기본적인 능력뿐 아니라 책임과 윤리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레이트북스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세계를 접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주제를 선별하여 동화로 풀어낸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두 번째 주제는 ‘디지털 발자국’입니다. 온라인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로그인 시간, 방문 기록, SNS에 올리는 글과 사진, 친구들과 나눈 메시지까지 모두 기록되고 저장됩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발자국이며 ‘디지털 흔적’, ‘디지털 풋프린트’라고도 부릅니다.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
[헌터걸],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의 새 창작동화 서로 다른 속도와 걸음으로, 함께 걷는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 학교에 운동 클럽이 생기자, 열세 살 윤서는 ‘걷기 클럽’을 만들겠다고 고집한다. 그럴듯한 운동이 아닌 ‘걷기’ 클럽이면 아무도 가입하지 않을 테고, 그럼 클럽 활동 시간에 혼자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뜻밖의 가입자들이 나타나, 윤서는 얼떨결에 클럽장이 된다. 친하지도 않은 윤서를 돕겠다고 가입한 오지랖쟁이 강은, 다른 클럽에서 밀려난 혜윤, 누구도 뛰는 모습을 본 적 없는 재희, 그리고 ‘걷기 클럽에 가입한 이유’에다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라고 적은 윤서. 성격도 말투도 고민도 다른 걷기 클럽 아이들은 과연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김혜정 작가는 10대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손꼽힌다. 빠르게 변화하는 10대들의 일상과 마음을 주시하고, 그 응어리와 소망에 가까이 다가가는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탁월한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도서] 열두 달 지구하자 : 같이 알자 같이 하자!
환경 문제 ’같이 알고‘ 환경 행동 ’같이 하자!‘ 현직 초등교사 엄선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환경 주제 BEST 12‘ “나 하나 변한다고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라는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 대신 자신 있게 내밀 수 있는 책 환경 전문가, 현직 교사, 환경과 교육과정 개발 위원 추천 도서 《열두 달 지구하자》는 ‘환경 문제 같이 알고, 환경 행동 같이 하자!’라는 콘셉트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 환경 보호에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환경 논픽션이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 ‘지구하자’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현장 경험과 접목해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환경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달 환경 기념일과 관련된 환경 문제를 하나씩 선정한 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을 가득 담아 환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과 수칙들도 알려 준다.
[도서] 한성이 서울에게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대상 수상작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힘이 센 법이야.” 2천 년 넘어, 한성이 서울에게 전하는 사랑의 흔적 그리고 영원히 살아 있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 가족, 추리, 심령, 범죄. 역사동화 고유의 의미와 독특한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경직되기 쉬운 역사동화를 유연하게 해석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심사평 중에서(동화작가 김남중, 아동문학평론가 김유진)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수상작, 이현지 작가의 『한성이 서울에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역사동화상’은 국내 최초 어린이문학상인 황금도깨비상을 시작으로 국내 창작 아동문학의 발전을 도모해 온 비룡소가 과거를 통해 현재의 세상을 폭넓게 바라볼 시각을 전해 줄 참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신설한 상이다.
[도서] 갈림길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무언가 숨기고 싶은 사연이 있는 듯한 친구 유나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아연이의 이야기 「갈림길」, 알코올 중독 요양 병원에 있는 솔이 아빠 병문안 길에 따라나선 미래 이야기 「긴 하루」, 엄마와 이혼한 새 아빠의 딸 소라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은하의 이야기 「잠이 오지 않는 밤」 등 짧지만 긴 울림을 주는 세 편의 단편 모음.
[도서]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욕 좀 하는 이유나』, 『우리에게 펭귄이란』 류재향 작가의 신작! 어른들이 금지하고 외면하는 작고 소중한 ‘기타 등등’ 이야기 새 학기마다 나오는 뻔한 정규 동아리 목록에 실망한 4학년 오솔. 하지만 희망은 있다. 동아리 신청서에서 개설을 희망하는 기타 동아리를 신청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오솔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기타 동아리 개설 건의함을 만들고, 신청한 친구들을 인터뷰한다.
[도서] 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 : 화성원행도를 따라가 보다
조선 최초, 국왕이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떠난 궁궐 밖 7박 8일간의 행차 어머니 혜경궁을 위해 정조가 2년이 넘도록 효심을 담아 준비한 환갑잔치! 양로원, 과거 시험, 군사 훈련 등 백성들과 함께 치러 내는 성대한 잔치와 7박 8일간의 긴 여정. 이를 기록한 ‘화성원행도’를 지금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현해 내다. ※ 이 책은 1795년 정조의 화성 원행을 기록한 의궤와 기록화, 그 밖의 회화와 지도 등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