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최선을 다해 울어야 사랑은 현실이 된다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의 장편소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환상의 빛]은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으로 꼽힌다. 첫 연출작이었는데도 베네치아, 밴쿠버, 시카고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고 국내에서도 시네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영화의 원작 [환상의 빛]으로도 옮겨졌다. 20세기 후반 일본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미야모토 테루는 [환상의 빛]에서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현대 일본 서정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환상의 빛]을 “시간의 소금기가 묻어 있는 아름답고 쓸쓸한 문장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금수》는 [환상의 빛]을 모티브로 삼은 본격 서간문학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4,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4,500
원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