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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 발전해 온 역사를 한눈에 살피다
이 책은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선 직접 연결이 안 되고 전화 교환원을 통해야만 가능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신이 발전되어온 모습을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할머니의 원래 직업은 ‘전화 교환원’이었다. 당시에는 전화를 걸면 전화 교환원이 먼저 전화를 받았다. 교환원 자리에는 수백 개의 작은 구멍이 뚫린 기계가 있었고. 기계의 구멍과 구멍을 전선으로 연결해 주면 통화를 할 수 있었던 것. 이 책에서는 전화기 값이 집값과 맞먹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할머니의 입을 통해 자연스레 전해진다. 교환을 해야만 통화할 수 있었던 전화는 이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모여‘디지털 전자 교환기’를 개발해 교환원 없이도 전화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중간에 교환원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세상은 더욱 편리해진다. 집에 도둑이 들면 바로 신고할 수 있었고, 아픈 사람이 생기면 119에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혜지는 기술이 발전하니 정말 좋다고 말하지만, 할머니는 기술이 발전하는 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술이 발전하는 진짜 이유가 무언인지 고민해 보라는 숙제를 던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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