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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국사 핵심 용어 : 교과서가 뚫린다
| <채희석>,<최양순> 글/<백명식> 그림 | 다봄
정확하고 객관적인 내용의 사전식 역사책 이 책 《교과서가 뚫린다- 한국사 핵심 용어》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형성해 온 사건과 인물들, 용어, 제도, 문화재, 유물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사전 형식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교과서에 빼곡히 들어차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용어들,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을 찾아보고 그 뜻과 활동 내용, 사건의 전개 과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좀 더 정확하고 간결하게 다듬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각 내용의 이해를 돕는 그림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어린이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는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 사진을 사용하여 역사적 사실을 더욱 현장감 있게 전해 주도록 했습니다. 역사는 처음에는 아주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도서]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 : 어린이를 위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 <오현식> 글사진/<박은지> 그림 | 논장
20여 년 이상 우리 산야의 나물을 취재하고 기록한 나물 대백과 “꼬불꼬불 고사리 이 산 저 산 넘나물 말랑말랑 말랭이 잡아 뜯어 꽃다지~” 산과 들에 나는 무수히 많은 풀들 중에 인간이 오랫동안 먹어 오면서 맛과 효능이 검증된 귀한 먹을거리, 나물. 온갖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오히려 나물의 위상은 더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 오는 질병과 영양 불균형을 인식하면서 인기 없는 ‘풀’에 불과했던 나물의 가치를 깨닫는 사람이 늘어가기 때문이다. 덩달아 갖가지 나물 정보도 풍성하게 소개되어 ‘제철에 나는 나물이 보약’이라는 옛말이 다시 빛을 발하고, 해마다 봄 가을에 여러 지역에서 나물 축제가 열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물 캐기 체험과 나물 시식을 즐기러 산으로 들로 떠난다.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고 좋아하는 대표 나물 40가지를 선정해서 들나물과 산나물로 나누어 구성한 책이다.
[도서]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 유산
| <김은의> 글/<허구> 그림 | 다림
웃음의 지혜가 담긴 우리 문화유산을 만나 보세요! 흔히 우리 민족의 정서로 한(恨)을 꼽습니다. 외세의 침략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고통의 시간을 살아왔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문화에는 슬프고 아픈 정서만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웃음’의 정서도 함께 깃들어 있습니다. 마음을 위로해 주고, 괴로운 순간을 잊어버리고 다시 힘을 내게 만드는 웃음, 이러한 웃음은 조상들이 남긴 유물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도서] 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책
| <게바 실라> 글그림/<김배경> 역/<이정모> 감수,추천 | 책속물고기
이 책은 과거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처럼 살았던 인간이 언젠가부터 자연을 해치고 그 결과 지구를 얼마나 망가뜨렸는지 보여줍니다. 숲은 점점 사라지고, 남극과 북극의 얼음은 점점 작아지며 기상 이변 때문에 날씨를 가늠하기도 힘들어지는 심각한 환경 파괴 앞에서 인류가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우리의 어떤 행동이 지구를 위기에 빠뜨리는지, 지구인들이 지구에서 계속 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도서]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
| <김춘옥> 글/<윤유리> 그림 | 풀빛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곳곳의 신화를 소개합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이렇게 다섯 개의 대륙으로 나누어서 각 대륙마다 전해 오는 신화를 담았습니다. 세계 4대 문명 중에서 3개의 문명이 발생한 아시아에서는 동아시아, 인도,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에서 전해 오는 창조 신화와 건국 신화, 종교 신화를, 유럽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해 최근 판타지 소설과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북유럽 신화와 켈트 족의 신화를, 아메리카에서는 원주민의 신화를, 아프리카에서는 태양신을 중심으로 하는 이집트 신화와 아프리카의 신화를, 오세아니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남태평양 일대에 흩어져 있는 섬들의 신화를 소개합니다.
[도서]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 <펠리시티 브룩스> 글/<케이티 로벨> 그림/<이지민> 역 | 크레용하우스
사춘기에 단지 성적인 변화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생활과 친구 및 가족들과의 관계 또한 변하고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이지요. 사춘기를 보내는 여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만한 학교생활, 왕따, 다이어트, 제모 등 현실적인 부분까지 다뤄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나요? 생각해 볼까요?를 통해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담았습니다.
[도서] 독도와 인어
| <김정현> 글/<마수민>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이 책은 재야 사학자이자 할아버지인 저자가 초등학생인 손주와 그 친구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도를 정서적, 감성적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습니다. 2014년 4월, 우리 신문들은 일본이 초등학교 5, 6학년이 쓰는 모든 출판사의 사회 교과서에 일본 땅 독도를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했다는 내용을 담는다는 기사를 다루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도의 소유권을 국민 의식 속에 심는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책은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신비롭고 통쾌하고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이 책은 독도가 우리 땅인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우리 땅이 당연한 독도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옛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독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전 이름 없는 외딴섬 독도와 그곳을 지키는 어린 인어의 이야기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도서]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 신재효와 진채선의 판소리 이야기
| <한정영> 글/<이희은> 그림/<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추천 | 토토북
“하오면 제가 처음으로 여자 소리 광대가 되겠습니다.” 함께 판소리의 새 길을 연 신재효와 진채선의 아름다운 만남! 소신과 열정으로 함께 꿈을 이루다!『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은 동리정사를 열어 소리꾼들을 키우는 데 자신의 전 재산과 열정을 바쳤던 스승 신재효와 살기 위해 소리를 해야만 했던 제자 진채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당시의 편견에 기죽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맞서며 소리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신분의 제약으로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신재효는 자신의 한과 슬픔을 달래 주었던 판소리에 매료되어 판소리 학교인 동리정사를 열게 됩니다. 물심양면으로 소리꾼들을 키우던 그에게 진채선이 등장합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천대받고 소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녀의 아픔에 신재효는 진채선을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