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이현세
Lee, Hyeon Se,李賢世
 1954년 경북 울진군 출생으로, 현재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3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1978년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데뷔, 1983년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한국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아마게돈』,『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한일 가상전쟁을 다룬 『남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여 한국 대표작가로 자리를 굳힌다.
작품으로는 『시모노세끼의 까치머리』, 『격정의 까치머리』, 『제5계절』, 『공포의 외인구단』, 『국경의 갈가마귀』, 『지옥의 링』, 『까치의 양지』, 『고교외인부대』, 『활』, 『제왕』,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두목』, 『아마게돈』, 『블루엔젤』, 『카론의 새벽』, 『춤추는 애벌레』, 『병아리 광시곡』, 『남벌』, 『황금의 꽃』, 『천국의 신화』, 『동물드로잉』, 『늑대의 피』,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전 12권)』,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전 15권)』, 『만화
삼국지(전 10권)』등이 있다.
자신을 알아가는 작업이 곧 삶인 것 같다는 작가는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작가라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다. 70세에는 동화를 그리는 멋진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며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구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