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글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붙이기 딱 좋은 저학년 동화! 짓궂은 장난꾸러기 해리와 짝꿍 더그가 들려주는 유쾌한 우리 교실 이야기. 말썽꾼 해리와 반 아이들이 엮어 내는 학교의 하루가 생동감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유쾌하게 펼쳐진다.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친구를 배려할 줄 알고, 친구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 줄 아는 해리는 볼수록 멋진 친구이다. 아이들만의 소소한 갈등과 화해가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며 발랄한 재미와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 말썽꾼 해리와 진흙 그렘린 소동 말썽꾼 해리와 지하 감옥 말썽꾼 해리가 달에 간다고 말썽꾼 해리 소시지로 복수하다
막 글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붙이기 딱 좋은 저학년 동화! 짓궂은 장난꾸러기 해리와 짝꿍 더그가 들려주는 유쾌한 우리 교실 이야기. 말썽꾼 해리와 반 아이들이 엮어 내는 학교의 하루가 생동감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유쾌하게 펼쳐진다.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친구를 배려할 줄 알고, 친구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 줄 아는 해리는 볼수록 멋진 친구이다. 아이들만의 소소한 갈등과 화해가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며 발랄한 재미와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 내용 뭐, 몽당 괴물들 때문에 난리가 난다고? 해리가 있는 우리 2학년 2반은 도무지 심심할 틈이 없다. 말썽꾼 내 짝꿍 해리 때문이다. 해리는 송이한테 애완 뱀을 들이대서 '까아악!' 비명을 지르게 하고, '누구게?' 놀이를 해서 친구들 머리에 무지무지 아픈 '진짜 알밤'을 먹인다. 해리한테 계집애라고 놀렸다가는 거의 끝장이다. 여자 애들이 보는 앞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할 테니까! 요즘 해리는 교실 바닥에서 주운 종이, 몽당연필, 찰흙 부스러기, 크레용 도막으로 무시무시한 몽당 괴물을 만들고 있다. 이 몽당 괴물들이 스물네 개가 되면 우리 교실에 쳐들어올 거란다. '두고 봐, 더그 곧 몽당 괴물들 때문에 난리가 날 거야.' 나는 가슴이 뛴다. 과연 해리의 침략은 성공할까? 아무도 못 말리는 내 짝꿍 해리. 해리가 다음에는 무슨 일을 벌일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해리가 좋다! '천년이 지나도 너랑은 짝 안 할 거야.', '백 년이 지나도 너랑은 짝 안 할 거야.' 투닥거리다가도 어느새 스르르 마음이 풀려 버리는 해리와 더그. 자기를 놀린 시드니에게 세 배로 복수하지만 너무 수줍어서 앞에 나서지 못하는 송이를 위해 멋진 생각을 해 내는 해리. 지독한 장난꾸러기인 해리가 미국에 이민 온 한국 아이 송이를 배려하는 모습에 저절로 마음이 흐뭇해진다. 짝꿍 더그의 생각처럼 해리는 정말 속이 깊고 재밌고 유쾌한 아이다. 다른 어떤 아이하고도 다른 해리. 해리 곁에는 언제나 새롭고 특별한 일이 가득하다. '말썽꾼 해리' 시리즈는'일상적인 교실 생활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이야기.', '저학년 교실의 언어, 유머, 집단 역학을 포착하는 비범한 능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어린이들의 큰 사랑 속에 지금도 인기리에 출간되는 저학년 동화 시리즈다. 작가 수지 클라인은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꾸밈없는 웃음을 담은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펴내는데, 하나같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여길 만큼 친근하다. 해리는 바로 독자 모두가 알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부분부분 담고 있는 인물이다. 경쾌하고 짧은 내용에 만화 같은 흑백 그림이 익살스럽게 어울린 유쾌한 동화 '말썽꾼 해리' 시리즈로 저학년 어린이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 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들어 주자! IRA(국제독서협회) 선정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