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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 뮤직의 오리지널 마스터 사용 .
● Cohearent Audio의 Kevin Gray의 아날로그 마스터링
● 독일 팔라스사 생산의 180g 오디오파일 버진 바이닐
● LP 세계최초발매
● 5 사이드 음반 (3 LP)/ 6면 재생 불가)
이것은 번스타인이 남긴 마지막 말러 교향곡 8번 녹음으로, 197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한 번의 공연을 그대로 녹음한 것이다... (실황 녹음이기 때문에)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이 레퍼토리에서 번스타인이 누구도 따르기 힘든 해석을 들려준다는 점과, 이 공연의 열기가 단점을 뚫고 빛을 발한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교향곡 10번의 아다지오 악장은 말러의 소스테누토에서 크게 퍼져나가는 프레이즈를 생생하게 펼쳐내는 번스타인만의 솜씨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로, 저 유명한 빈 필하모닉의 현악과 호른이 빚어내는 빛나는 색채의 도움을 받고 있다. 대기 중에는 여전히 특별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번스타인의 말러는) 언제나 그랬다.
- The Gramophone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