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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고 동창생들의 엇갈린 사랑과 야망을 다룬 반자전적인 소설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PD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이재익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압구정 소년들』이라는 제목처럼, 저자의 모교이기도 한 압구정 고등학교 동창생들의 엇갈린 사랑과 야망을 그린 반자전적 소설이다. 서연희라는 유명 여배우의 자살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대한민국 부촌(富村)의 상징인 압구정동을 배경으로 인간의 뒤틀린 욕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 명으로 결성된 스쿨 밴드 ‘압구정 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성장소설이면서 동시에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CEO가 된 박대웅, 기자로서의 삶을 선택한 현우주, 유명 여배우이자 박대웅의 부인인 서연희 등 세 사람의 현재와 과거를 통해 그려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기도 하다.
하이틴 가수로 시작해 두 편의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서연희의 죽음은 자살로 판명되지만, 그녀의 친구 중 기자인 현우주는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리고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외로운 추적이 시작된다. 서연희를 둘러싼 죽음에 대한 의문점은 소설의 주인공들이 고교 때 결성한 스쿨 밴드 압구정 소년들(THE DOWNTOWN BOYS)에 숨겨져 있다. 그녀의 남편이기도 하면서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CEO인 박대웅, 그 둘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추적하는 현우주, 그리고 제3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 들며 흥미진진한게 전개된다. 특히 각 장마다 세계적인 밴드들의 유명곡들이 부제로 배치되어 독특한 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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