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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의 살인, 다섯 명의 가해자.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
범죄학의 근본을 뒤흔든 가장 완벽한 사이코패스 ‘속삭이는 자’
이탈리아의 범죄학자 출신 작가 도나토 카리시가 선보이는, 소름 끼치도록 현실적이고 강렬한 스릴러. 도나토 카리시는 1992년과 1993년에 걸쳐 잔인한 방법으로 여자아이들을 살해한 이탈리아의 연쇄살인범 '루이지 키아티'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던 중, 관련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소설을 구상한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현실의 이야기를 문학의 세계로 가져온 작가는 작품 곳곳에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설명을 가미해 더욱 풍부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완성해낸다.
어느 평화로운 중소도시. 학교에서, 놀이동산에서, 심지어 자기 집 침대에서 총 다섯 명의 어린 소녀들이 일주일 만에 감쪽같이 사라진다. 곧 아이들의 왼쪽 팔 여섯 개가 발견되고 법의학적 검사 결과 신원을 알 수 없는 팔의 주인이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보호자의 신고가 없어 아이의 신원조차 알 수 없는 상황. 아이가 버틸 수 있는 20일의 시간, 과연 특별 수사팀은 범인을 밝히고 아이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범은 인간 내면의 악의를 자극해 그들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게 하며, 수사팀 또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그가 드리운 어둠에 서서히 물들어간다. 작가는 이처럼 직접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 이들을 '속삭이는 자'라 정의한다. 그가 작품을 통해 고발하고 있는 '살아 있는 악마'는 범죄학의 근본을 뒤흔드는 존재들로, 독자들은 작품을 읽는 동안 끊임 없이 선과 악의 경계에 대해 고민하며 '악'의 근원에 대한 사유를 멈추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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