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3권을 보드북으로 구성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난 책이 좋아요>, <기분을 말해 봐!>에는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특히 생생하게 살아 있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흰 배경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그림은 상상의 여지를 더욱 넓혀 준다. 곳곳에 깨알처럼 숨어 있는 상징은 마치 인장과도 같아서, 누가 보아도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임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글과 그림 사이에 적당한 긴장과 여백을 주어 상상력을 채울 공간을 마련해 주는 작업은 물론이다.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이름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다. 수많은 책이 진열되어 있는 서점에서도 누구나 그의 책을 알아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책을 구매하고, 작품성을 신뢰한다. 컬렉션에 포함된 책들은 모두 아이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지만, 역시나 ‘앤서니스럽’다. 간결하지만 완벽한 구성, 다양한 상징이 숨어 있어 꼼꼼하게 화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 등 앤서니 브라운만의 스타일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여느 일상도 다시 꼼꼼하게 들여다보게 하는 능력, 평범한 일상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드는 힘, 바로 앤서니 브라운의 문법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4,3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4,3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