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1964년 영국에서 태어나 12세 되던 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건축학 전공한 후 로마 폼페이 등지에서도 공부를 했으며, 짧은 기간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등학교 교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칼데콧상을 비롯, 독일 청소년 도서상, 네덜란드 은연필상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상들을 두루 수상했으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 12개국 이상에서 책이 팔리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작가인 그는 특히 기계, 과학적 원리, 복잡한 과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훌륭한 디자인, 격조 높은 그림, 실용적인 정보 등이 가장 기념비적으로 구현된 작품이 ‘건축 이야기’ 시리즈이다. 대학 졸업 후 유럽 여러 곳을 둘러 본 그는 유럽 여행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 영감을 바탕으로 1973년에 첫 책 을 펴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타임 지에서는 그를 “펜과 잉크로 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평했다. ‘건축 이야기’ 시리즈에는 역사, 신화, 종교, 인간 그리고 과학적 기술과 원리가 한 몸이 되어 녹아 있다. 흑백의 그림에 소설적 요소가 얹혀져 있는 , , , 는 교육방송인 PBS에서 TV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시대를 현대로 옮긴 과 은 흑백톤에서 벗어난 색채와 소설적 요소를 배제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은 그의 7번째 ‘건축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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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명예상 수상 |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올해의 책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올해의 책 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 아침독서용 추천도서 세계로부터 격찬을 받은 놀라운 그림책 ‘건축 이야기’ 시리즈는 컴퓨터로 합성한 현란한 색채와 형태가 범람하는 요즘, 손으로 그려낸 도면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저자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건축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위대한 건축물을 만들어 낸 사회의 근간이 무엇인지를 말해오고 있다. ‘건축 이야기’ 시리즈에는 역사, 신화, 종교, 인간 그리고 과학적 기술과 원리가 한 몸이 되어 녹아 있다. 흑백의 그림에 소설적 요소가 얹혀져 있는 , , , 는 교육방송인 PBS에서 TV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시대를 현대로 옮긴 과 , 은 흑백 톤에서 벗어난 색채와 소설적 요소를 배제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건축 이야기’ 시리즈에서 말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대형 건축물이나 거대한 도시는 결과물에 불과하다. 그 위대한 건축을 만들어 낸 사회의 근간이 무엇이었는지 저자는 주목한다.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대표자보다는 소시민들의 작은 터전과 보이지 않는 땅속의 시설들을 세세히 보여 주고 일러준다. 허울만 근사한 껍데기보다 그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보물 같은 책이다. 풍부한 식견과 우아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 문명의 바다로 인도하는 데이비드 맥컬레이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1964년 영국에서 태어나 12세 되던 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건축학 전공한 후 로마 폼페이 등지에서도 공부를 했으며, 짧은 기간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등학교 교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칼데콧상을 비롯, 독일 청소년 도서상, 네덜란드 은연필상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상들을 두루 수상했으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 12개국 이상에서 책이 팔리고 있는 명실 공히 세계적인 작가인 그는 특히 기계, 과학적 원리, 복잡한 과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훌륭한 디자인, 격조 높은 그림, 실용적인 정보 등이 가장 기념비적으로 구현된 작품이 ‘건축 이야기’ 시리즈이다. 대학 졸업 후 유럽 여러 곳을 둘러 본 그는 유럽 여행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 영감을 바탕으로 1973년에 첫 책 을 펴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타임지에서는 그를 “펜과 잉크로 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