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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주년 에디션
| <프랭크 밀러> 글,그림/<클라우스 잰슨> 그림 | 시공사
배트맨 역사상 최고의 걸작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30주년 에디션 합본으로 출간된다. 치밀한 구성과 연출에 선과 악을 쉽게 나누기 힘든 무거운 주제 의식을 담아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평가받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는, 2009년 타임지 선정 ‘역대 최고의 그래픽 노블 10선’에 꼽히는 등 슈퍼 히어로 장르를 넘어 미국 만화 전체를 뒤바꾼 하나의 사건이라 칭해도 모자람이 없다. 기존에 1, 2권으로 나뉘어 국내에 소개됐던 것과 달리 단권에 모든 이야기를 실은 합본이며, 1986년 출간 이후 30주년을 기념하여 작가 프랭크 밀러와 후배 만화가 브라이언 아자렐로의 대담, 그리고 프랭크 밀러가 DC 코믹스에 보냈던 최초의 기획안을 수록한 기념 에디션이다.
[도서] 배트맨: 킬링 조크 디럭스 에디션
| <앨런 무어> 글/<브라이언 볼랜드> 그림/<이규원> 역 | 시공사
영원한 배트맨의 고전 『킬링 조크』 앨런 무어가 해석한 조커의 기원 1980년대 후반, 앞으로의 그래픽 노블 역사를 송두리째 뒤흔들 두 작품이 연이어 출간된다. 1986년 프랭크 밀러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로 이전까지 그저 단면적이던 슈퍼 히어로의 내면을 다층적으로 파고들었고, 1987년 앨런 무어는 『왓치맨』 을 통해 슈퍼 히어로의 존재 의의 자체에 근원적인 물음을 던졌다. 그리고 1988년 『왓치맨』 의 작가 앨런 무어는, 프랭크 밀러가 배트맨에게 그랬던 것처럼, 숙적 조커의 머릿속을 집요하게 파헤쳐 또 다른 마스터피스를 남겼다. 『배트맨: 킬링 조크』 는 46페이지에 불과한 매우 짧은 단편이다. 그 안에서 앨런 무어는 군더더기를 쏙 빼고 조커의 내면에만 오롯이 집중하여 이야기의 응축도를 한없이 높였다. ‘운수 나쁜 하루.’ 조커에 따르면 정상인과 정신병자를 가르는 건 운수 나쁜 하루가 전부다.
[도서] [예약판매] 배트맨: 이어 원 디럭스 에디션
| <프랭크 밀러> 저/<데이비드 마주켈리>,<리치몬드 루이스> 그림/<임태현> 역 | 시공사
다크 나이트의 서막 활동 첫해 배트맨의 새로운 모습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사람은 없다. 여기에 예외란 없다. 언제나 냉철하고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 온 슈퍼 히어로, 배트맨에게도 이는 마찬가지다. 지극한 평범한 어느 날, 괴한의 손에 부모를 잃은 브루스 웨인. 이때의 기억을 가슴 깊이 새긴 채 어둠의 투사가 되기도 결심한 그는 혹독한 수련과 준비를 마치고 고담으로 돌아와 그 첫발을 떼려 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무작정 거리로 나가 악을 처단하면 되는 건가? ‘악’의 정의는 도대체 무얼까? 영웅 행세가 도리어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브루스 웨인에게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그에게도 이건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주 개인적인 사건에서 시작해 대의를 관철하는 영웅의 걸음을 걷기까지, 그가 갈 길을 한없이 멀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