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성공 CEO, 정치인의 필독서 대망을 DVD로 만난다.전국시대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의 인간경영을 그린 대하소설 NHK TV 방영작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대작『도쿠가와 이에야스』출간되자마자 일본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단일 작품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이 작품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기초해서 독자의 의표를 찌르며 자유자재하는 광활한 상상력이 종횡무진, 시종일관 관통하고 있다. 작가는 이 걸작을 통해 분열과 싸움으로 뒤덮인 센고쿠 시대를 마침내 평정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여러 인간성의 조건과 역사의 조건들을 깊이 있게 파헤쳐 이를 정갈하면서도 무게 있는 문체로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인간성의 이상과 평화에의 꿈을 집요하게 추구해간, 그래서 저자 스스로 "이상 소설"이라 부른 이 작품은 전후 일본 국민들에게 전쟁과 평화, 이상적인 인간상 등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불러일으킨 '국민적인 문제작'이기도 하다.또한 신문 연재 중인, 완간도 되기 전에 3,000만 부가 팔렸고 이후 문고판 등을 합칠 경우, 이 책을 출간한 코단샤에서도 정확한 발행 부수를 계산하지 못해 약 1억 수천만 부로 추정할 뿐인 이 작품은, 일본 출판계의 전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본인이 가장 애독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정신, 문화, 역사, 심지어는 그들의 국민성까지도 가장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일본 소설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을 일본의 가장 본받을 만한 지도자로, 난세를 평화의 시대로 이끈 일본 최대의 영웅으로 부각시킨 이 소설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관심이 폭증, 언론과 학계에서 일대 붐을 이루었다.또한 일본 문화계에서는『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저본으로 한 여러 장르의 수많은 작품들이 배출되었다. 드라마로 만들어져 일본 NHK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고, 또한 한국에도 상영된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쿠로사와 아키라의 대표적인 영화 <카케무샤>는 바로『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부 내용(5~7권)을 시나리오화, 영화화한 것이다.[Disc 1] (177분)제1화 다케치요 탄생제2화 이별제3화 인질약탈[Disc 2] (176분)제4화 절대복종제5화 인질교환제6화 시련의 시기제7화 첫 출진[Disc 3] (176분)제8화 오케하자마제9화 오카자키 입성제10화 미카와 잇코잇키제11화 흥망의 성[Disc 4] (176분)제12화 인생의 기로제13화 미카타가하라 전투제14화 아버지와 아들제15화 음모[Disc 5] (176분)제16화 무상한 바람제17화 무혈의 승리제18화 음모발각제19화 나가시노 전투[Disc 6] (176분)제20화 난제제21화 노부야스 추방제22화 낙화유정제23화 아즈치로 가는 길[Disc 7] (176분)제24화 혼노지의 변제25화 이가로 가는 길제26화 다음에 불어올 바람제27화 고마키 나가쿠테 전투[Disc 8] (176분)제28화 가즈마사 탈주제29화 미카와의 고집제30화 두 영웅의 대면제31화 아내가 아닌 어머니[Disc 9] (176분)제32화 이에야스 에도 입성제33화 흐르는 전운제34화 소용돌이에 휘말린 자제35화 다이코, 지다[Disc 10] (176분)제36화 분열의 싹제37화 궁지에 몰린 새, 사나운 새제38화 무르익은 기회제39화 세키가하라 전야[Disc 11] (176분)제40화 세키가하라제41화 이에야스 장군제42화 세상의 바람제43화 연판장의 꿈[Disc 12] (176분)제44화 소동의 뿌리제45화 거성의 소리제46화 노장의 결단제47화 오사카 겨울 전투[Disc 13] (177분)제48화 오사카 여름 전투제49화 낙성마지막화 이에야스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