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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전해지는 한국 전통 음악과 재즈의 독창적 만남!
한국 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니어 이스트 쿼텟의 2018년 ECM 데뷔 앨범!
Near East Quartet [Near East Quartet]
니어 이스트 쿼텟 [니어 이스트 쿼텟]
손성제(Sungjae Son): Tenor Saxophone, Bass Clarinet
정수욱(Suwuk Chung): Guitar
김율희(Yulhee Kim): Vocals
서수진(Soojin Suh): Drums
With 최소리(Sori Choi): Traditional Korean Percussion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손성제가 이끄는 니어 이스트 쿼텟은 제 13 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하며 창조적인 역량을 펼쳐왔다.
이 작품은 한국 재즈 그룹으로는 최초로 키스 재럿, 팻 메시니, 아르보 패르트 등 거장들의 명반들로 잘 알려진 재즈의 명가 ECM에서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2018년 앨범이다.
이 작품에서 니어 이스트 쿼텟은 정악, 민속악 그리고 무속음악 등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동양철학과 사상의 초현실적 공간감을 보컬과 각 악기의 대위선율의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내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로 완성하였다.
한국 음악의 세계화에 가장 이상적이고 성공적 모습으로 기록될 의미 깊은 작품이다.
"한국 음악가가 해외 연주자 협연 없이 ECM에 자력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ECM이 실황 아닌 정규 앨범을 아시아에서 녹음하는 것 역시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깊은 앨범이다."
- 동아일보
* 수록곡 소개
1. Ewha
정가 시조에서 영감을 받은 연주곡으로 느린 호흡의 멜로디 그리고 빠른 beat 의 드럼연주가 대조되는 곡
2. Mot
남도민요 상주함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곡
3. Baram
전통의 기반을 둔 드럼과 퍼커션 리듬 위에 동양적 멜로디 위에 춘향의 이몽룡에게 보내는 편지를 나레티브 이미지를 차용하여 초현실적 사운드스케이프를 구현한 곡
4. Galggabuda
춘향전 갈까부다 멜로디와 색소폰과 기타의 대선이 현대적 Harmony 를 형상화 하였다.
5. Garam
색소폰의 동양적 선율과 기타의 몽환적 사운드를 만들어낸 연주곡
6. Pa:do
남도민요 뱃노래를 다이나믹 한리듬과 오스티나토 그리고 대선멜로디들의 레이어로 재구성 하였다
7. Ebyul
색소폰과 기타의 서정적 발라드
8. Jinyang
미니멀리즘 과 여백을 극대화 하여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스케이프에 구음형식의 나레티브를 차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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