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권정생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한 자락
주운 바늘 하나에서 시작된 커다란 행복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 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끝없이 보여준 권정생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시 쓴 옛이야기를 여러 편 남겼습니다.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난했지만 소박한 행복을 추구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권정생 선생님은 전국에서 널리 불리며 다양한 내용으로 전승되고 있는 전래 동요 ‘길로 길로 가다가’에 깃든 익살과 재미는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보태어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재창조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듯 감칠맛 나는 입말이 잘 살아 있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살아생전 사람과 자연의 공존, 마을과 공동체의 의미, 함께 나누는 삶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던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4,4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4,4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