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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120여 종의 동물을 아름답고 따스한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에 서식하는 120여 종의 동물을 아름답고 따스한 글과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강력하고 무서운 동물이 아닌 감성적이고 따뜻한 모습의 동물들이 책 속에 가득합니다. 동물의 기본 정보부터 사람과의 특별한 에피소드, 인간 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명에 대한 경의를 느끼고, 생태계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에다 마유미는 귀엽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그림책을 많이 선보인 일러스트레이터랍니다. 엄마와 아기의 애정 어린 모습을 그린 동물 그림책에서부터 아름다운 식물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생태 도감이지만 감성과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책들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생태 도감 형식으로 정보의 양이 많은 편이지만 그림이 주는 귀여움과 편안함, 부드러움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소장하고 싶어지는 동물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