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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한마디 말로도 바뀔 수 있을까?”
유머와 감정이 빛나는 2018년 뉴베리 대상작
1922년에 제정된 뉴베리 상은 매년 어린이 문학에 공헌한 작품과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뉴베리 상은 2018년 켈리의 세 번째 소설 『안녕, 우주』에 주어졌습니다. 켈리의 뉴베리 대상 수상은 아시안계로는 네 번째이고, 필리핀계로는 첫 번째 수상입니다.
이 작품에는 작가 켈리가 자주 다루는 주제인 다양성과 약자 괴롭히기가 등장합니다. 작가가 아시안계 미국인으로 생활했던 경험이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 우주』에서는 악당이자 골목대장 같은 쳇 불런스가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버질을 괴롭히면서 결국 나머지 카오리와 발렌시아의 우주까지 충돌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심각하거나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작품은 유머러스하고 또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잘 그려져 있어서 쉽게 빠져 들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얼굴엔 미소를 그리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사랑스런(?) 우정의 시작을 엿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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