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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나쁜 말이 꼭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윤여림 작가와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 최미란 작가의
유쾌, 상쾌, 통쾌한 콜라보
부정적이거나 안 좋은 의미가 담긴, ‘나쁜 말’은 무조건 하면 안 되는 걸까요? 물론 상황도 고려하지 않고 이유도 없이 무조건 투덜대고, 심술을 부리고, 화를 내는 말은 정말로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살아가면서 부담스러운 일을 거절하거나 부당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나쁜 말’이 꼭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말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착한 말이든 나쁜 말이든 상황에 맞게 말을 지혜롭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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