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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며 사랑하며 공감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의 특별한 삶의 비결!
책과 일상의 접점에서 찾은 52가지 공감 키워드
공감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 그는 앎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시대 몇 안 되는 지식인이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통섭학자로 유명한 그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시인의 마음을 가진 과학자’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그는 동물들을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며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렇게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동물과 공감해왔다. 또한 그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사람들과 공감해왔다.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한다. 이것이야말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적생활인의 모습이며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최재천 교수만의 공감 비결이자 스타일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은 어떤 생각과 어떤 스타일로 살까? 또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재천 교수가 제시하는 52가지의 공감 키워드를 따라 그의 생명 사랑, 책과 글에 대한 열망, 다름을 인정하고 경계를 넘어서서 세상을 보는 열린 생각 등을 독자에게 전한다. 따라서 『최재천 스타일』은 우리 시대의 지성인 최채천 교수의 일상과 책, 취향, 그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골고루 녹아 있는 한 편의 인문 감성 에세이이다.
이 책에서 최재천은 그가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오브제’로 삼아 또 하나의 ‘생활’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왜 그렇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로질러 읽고, 끊임없이 서평을 남기는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이러한 그의 방식은 학문과 학자의 삶에 대해 재미없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융합형 인재’가 되길 요구받는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전범으로 그의 삶을 관찰하고, 가능한 한 그의 영향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적 생활인’의 모습에서 구현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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