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위험이 도사리는 폐쇄된 도시, 극한의 절망과 마주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페스트라는 비극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현실을 직시하며 의연히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룬 걸작. 카뮈는 이 작품에서 공포와 죽음, 이별의 아픔 등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극한의 고통과 절망을 그려낸다. 그는 이처럼 빠져나갈 길 없는 재앙을 온몸으로 견뎌내야만 하는 비극적 상황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그 속에 결코 꺾이지 않는 희망의 의지를 담아내,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정서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던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큰 공감을 얻어냈다.
닫기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원클릭구매
닫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