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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고 시크한 라디오 PD의 라디오 이야기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PD이자 〈심야식당〉의 DJ 윤성현. 난감할 정도로 까칠하고 불친절한 것으로 유명한 그가 의외로 친절하고 훈훈하게 털어놓는 에세이집이다. 제목이 라디오 지옥이라니, 그가 PD로 있는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패러디한 듯하지만 실은 '라디오 종이집'(紙屋)이라는 뜻이란다. 라디오 PD가 들려주는 라디오책 정도라고 할까.
어설픈 인디뮤지션은 립싱크나 일삼아 단명하는 아이돌 그룹과 무엇이 다른지 신랄하게 비판하고, 안정감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아이돌의 음악에 찬사를 보내는 그는 이 책을 통해 솔직도발냉혈시크한, 그러나 의외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청취자들의 수많은 고민들에 미안하게도 막말을 했던 에피소드들을 들려주지만 욕을 먹는 걸 즐길 정도의 변태는 아니라고 재치 있게 항변하기도 하고, 외롭고 행복한 도시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을 다녀와 작성한 음악 다큐멘터리를 책이야기로 들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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