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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더 자유롭고 깊어진 시간을 여행하다
포토 에세이로 만나는 인간 방용국의 일상, 작업, 여행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시작해서 아이돌 그룹 B.A.P의 리더,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를 한 방용국의 첫 포토 에세이. 말하기보다 생각하는 것에 익숙한 그가 처음으로 지금까지 차곡차곡 모아온 단상과 일상의 장면들을 꺼내 보인다. 치열하게 살아온 20대, 그리고 서른 즈음… 열정이 넘치며 때로는 우울한, 그래서 더 오래 기억될 시간. 쉽지 않았던 그러나 의미 있었던 8년간의 경험, 일상에 대한 시선, 여행의 기억, 우울증에 대한 단상, 음악 작업에 대한 생각들… 글과 사진과 편지, 그림으로 표현한 그 나날들을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사람들’인 그의 팬들에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