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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베이킹의 트렌드세터,
더날케이크의 쌀베이킹 베스트 시리즈 1탄
광명에 위치한 더날케이크 스튜디오에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빵 굽는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오전 9시면 스튜디오 내 2개의 오븐이 켜지고 베이킹 저울 위에는 그 날에 쓰일 재료들이 줄지어 올라선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쌀베이킹을 배우려 스튜디오를 찾는 수강생들의 발길이 하나둘 이어지고, 두 섹션으로 나뉜 공간에서 각자의 열띤 쌀베이킹 강의가 이어진다. 더날스튜디오 주인공인 천유화&천유경 자매의 아침 풍경이다. 오후 4시, 긴 수업을 끝낸 수강생들이 그날의 결과물을 한아름 안고 돌아가면 스튜디오는 이제 본격적이 2라운드를 맞는다. 다름 아닌 새로운 쌀베이킹 메뉴 테스팅 시간이다. 개발 중인 메뉴에 습식쌀가루, 박력쌀가루, 강력쌀가루 중 어떤 쌀가루가 어울릴지, 그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달걀과 생크림, 버터의 양과 반죽의 정도와 넣는 순서 등 수많은 조건을 바꿔가며 최상의 맛을 찾아간다. 이것이 쌀베이킹을 시작한 이래 5년간 이어온 자매의 일상이다.
자매가 쌀베이킹을 시작한 이유는 간단하다. 함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공부하던 자매는 어느 날 새로운 궁금증에 직면했다. 떡도 빵처럼 굳지 않게 두고서 즐길 수는 없을까? 쌀가루를 ‘찜기’에 찌지 말고 ‘오븐’에 굽는다면? 쌀가루로 밀베이킹의 맛을 구현할 수 있을까? 좀 더 예쁘게,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할 수는 없을까? 쌀베이킹을 하면 할수록 자매의 질문은 끝없이 이어졌고 테스팅의 시간은 쌓여갔다. 어떤 메뉴는 석 달, 또 어떤 메뉴는 여섯 달 만에 개발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더날케이크의 쌀베이킹은 맛은 물론 모양부터 컬러, 패턴 등 확연히 색다르다. 가히 쌀베이킹의 트렌드세터라 부를 만하다.
책은 [더날케이크 쌀베이킹 베스트 시리즈]로 묶여 1탄 [감성쌀케이크], 2탄 [감성쌀구움과자]로 나눠 출간될 예정이다. 모두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쌀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익히고픈 이들까지 즐겨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각 메뉴별로 쌀베이킹으로 메뉴가 탄생되기까지를 기록한 [테스팅 노트]가 담겨 있어 메뉴의 히스토리도 함께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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