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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판단을 깨우치는 착한 그림책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가 유머 넘치는『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 줘』로 찾아왔다!
착하다는 게 뭘까요?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는 게 착한 걸까요? 착한 거미는 자기 다리를 주었지만 정작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거미라면 다리가 8개여야 하는데 새처럼 2개가 되어 버린 거죠. 세상에는 서로 나눠야 할 것과 나를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동물들을 위한다면 거미처럼 자기 것을 무조건 내어 주기보다 울이처럼 동물들이 필요한 것을 구해다 주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문 하나 열지 못하는 낭패는 보지 않았을 테니까요. 살다보면 거미와 울이처럼 아이들은 세상의 수많은 문제 속에서 판단을 요구하는 상황들에 놓입니다. 그런 때 상대방 중심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나와 상대방’ 모두를 위한 현명한 판단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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